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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건축 조합원 분양 1채로 제한 … 대치동 은마 등 적용될 듯
19일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자 지역별·투자자별로 규제의 여파와 유불리를 따지기에 바쁘다. 부동산 투자자들이 알아둘 만한 이번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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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잔금대출도 DTI 50% 적용 … 가계빚·투기 잡기 ‘핀셋 규제’
“전체 시장을 잡는 ‘핵폭탄’보다 지역별로 세심하게 접근한 ‘정밀 타격 미사일’식 규제에 가깝다.” ‘6·19 부동산 대책’에 대한 전재범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진단이다. 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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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조이자, 건설·은행주 울상
‘6·19 부동산 대책’에 건설주와 은행주가 휘청였다.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건설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.63포인트(0.22%) 하락한 287.30으로 마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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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비켜간 오피스텔 등에 ‘풍선효과’ 가능성
“집주인들한테서 아침부터 전화가 쏟아지네요. 대부분 이번 부동산 대책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묻는 내용입니다.” 19일 서울 강남권 일대 부동산 시장은 부산했다. 중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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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반응 "청약 열기 꺾이고, 투기 수요 줄며 관망세 돌아설 것"
자료: 국토교통부 6·19 부동산 대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.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택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. 이번 대책에 투기과열지구 지정 같은 고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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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서울 전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금지
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. [중앙포토]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의 첫 윤곽이 드러났다. 조정대상지역을 추가해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고 담보인정비율(LT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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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부산·세종, LTV 70→60%, DTI 60→50%…부동산대책 Q&A
정부가 19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. 정부가 19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한 축은 대출 규제 강화다. 당장 다음달 3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담보인정비율(LTV)과 총부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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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부채주도성장’ 후유증 앓는 부동산시장
김동원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문재인 정부가 국정을 맡은 지 한 달 만에 부동산시장 과열이라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. ‘더불어 성장’을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을 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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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부산서 분양권 '단타족' 기승…당첨 후 두 달간 손바뀜이 절반 넘기도
지난 3월 1순위 평균 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구 '롯데캐슬스타' 아파트. 계약이 시작된 지 두 달여 만에 일반분양분 819가구의 57.4%인 470가구가 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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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찮은 부동산 … 투기과열지구 지정론 솔솔
“8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라.”(1일 문재인 대통령 지시) “부동산 문제를 잘 인식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고 있다.” (4일 장하성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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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개구리 부동산
━ Devil’s Advocate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값이 대선 직후 상승세로 전환했다.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일주일 전 보다 0.3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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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노믹스의 서민금융 딜레마…'최고금리 인하'는 서민을 위한 정책일까
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‘최고금리 인하’ 공약에 대부업체가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. 문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대부업법상 최고 금리는 현행 27.9%에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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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태우는 투기 극약처방, 김대중은 부양… 문재인號 부동산 정책 코드는.
부동산은 심리다. 시장이 가라앉으면 정부가 아무리 부양책을 내밀어도 좀처럼 분위기를 띄우기 어렵고, 시장이 한 번 달아오르면 정부가 규제책을 내놔도 날뛰는 집값을 잡기 어렵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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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대단지도 9개월째 중도금 대출 못 받는다
시행사인 A사는 지난해 8월 경북 경주에서 분양한 B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처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.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면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지만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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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채 '풍선효과'는 통계오류? 한은, "비은행 주담대 과잉 집계"
제2금융권으로의 가계대출 '풍선효과'는 통계 오류의 결과물이었을까. 한국은행이 12일 "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수치가 그동안 과잉 집계됐음을 확인하고 정정했다"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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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춤했던 가계대출, 2월 들어 다시 뛰어
은행 가계대출이 늘어나는 속도가 다시 빨라졌다. 금리가 오르고 대출 기준이 까다로워졌는데도 연초 주춤했을 뿐 이전 속도를 찾았다.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‘금융시장 동향’ 보고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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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협·단위농협도 주택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
앞으로는 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, 지역 농·수협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깐깐해진다. 빚을 갚을 능력이 되는지 소득을 증명해야 하고 원금의 일부를 매달 갚아나가야 한다. 금융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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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협·새마을금고서도 주택담보대출 받기 깐깐해진다
앞으로는 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, 지역 농ㆍ수협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깐깐해 진다. 빚을 갚을 능력이 되는지 소득을 증명해야 하고 원금의 일부를 매달 갚아나가야 한다.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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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~6월 서울에도 뉴스테이 쏟아진다
직장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김한영(42·직장인)씨는 올해 뉴스테이 분양계획을 눈여겨 보고 있다. 그동안 전셋값 급등 등으로 2~4년마다 옮겨 다니다 보니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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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빚 1344조 최대 … 대출 죄자 악성부채 급증
“총 규모와 증가 속도, 질적 측면에서 모두 ‘빨간불’이 들어왔다.”(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) 지난해 말 가계부채 총액이 1344조3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나오는 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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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담보대출 죄니 … 몸값 오른 마이너스통장
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회사원 주모(39)씨는 다른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. 그는 얼마 전 마이너스통장에서 3000만원을 끌어다 썼다. 전세금을 올려주기 위해서다. 소유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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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리에 울고 웃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] 빌딩·오피스텔도 투자 매력 ‘뚝뚝’
저금리 기조 속에서 자금을 흡수하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.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시장금리와 수익형 부동산의 금리차(스프레드)가 확대되기 어려울 수 있어서다. 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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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·3 대책보다 트럼프가 더 무섭다
일러스트 강일구 주택시장의 앞길에 불확실성이 깔려 있다.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상황을 맞아서다. 불확실성은 인간은 물론 부동산도 가장 싫어하는 환경이다. 2008년 이후 가라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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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엄청 몰릴 미국 인프라 업종 관심 가져라
? ?11월 9일 12시 35분. 개장 후 2014까지 오르던 코스피 지수가 77포인트(3.9%)나 하락했다.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하다